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질(데빌 메이 크라이) (문단 편집) === 3편 === [include(틀:데빌 메이 크라이의 보스)] [[파일:Vergil_DMC3.png|align=center]] [[아캄(데빌 메이 크라이)|아캄]]과 함께 행동하며, 탑 정상에서 단테를 기다리고 있다. 단테에게 패배하고 돌아온 헬 뱅가드를 뒤돌아 보지도 않고 칼질 한 번에 여러 조각으로 썰어버리며 단테의 형답게 강한 인물임을 보여준다. 이 후 탑 정상에 도달한 단테와 조우하고, 오프닝과 동일하게 격전 끝에 단테를 쓰러뜨리고 단테의 아뮬렛을 강탈해간다. 그리고 마계의 문을 열기 위해 예전실까지 다다른 후 이용가치가 떨어진 아캄을 처치한다. 이 때 단테에게 패배하고 눈을 잃어 돌아다니던 베오울프가 냄새만 맡고 같은 스파다의 아들이라며 공격해오지만 일격에 머리를 동강내고 베오울프의 힘을 얻는다. 그러나 자신의 피와 퍼펙트 아뮬렛까지 모두 설치했는데도 의식이 발동되지 않아 격노하던 차에 나타난 단테와 전투[* 문을 열기 위해선 자신의 피만으로는 모자란다고 생각했기에 단테의 피까지 설치하려고 했던 것이다. 결국 격전 와중에 자신의 피와 단테의 피 전부를 예전실에 뿌려버렸지만. 이로 미루어보아 아캄은 일부러 이 상황을 유도하기 위해 의식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한 가지(순결한 처녀의 피)를 빼고 말했을 것으로 보인다.]를 벌이게 되고, 이때 입은 부상으로 인해 마계문이 열릴 때 뒤쳐지고 만다. '버질이 나를 조종했고 마계문을 열어 인간계를 혼돈에 빠트리려고 한다.'는 아캄의 거짓말을 듣고 달려든 레이디에게 '정말 그렇게 생각하나? 어리석은 계집이군.'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아캄에게 다른 꿍꿍이가 있었음은 알고 있었지만, 제스터의 정체가 아캄이라는 사실은 알아채지 못한 모양이다. 그 후 아캄과 교전 중인 단테의 앞에 나타나 함께 아캄을 쓰러트린다. 이번만은 너와 어울려준다며 단테와 함께 에보니 & 아이보리를 사격하며 잭팟을 함께 말하는 장면은 3편 최고의 명장면.[* 이때 단테의 대사 이후 버질의 표정을 잘 보면 버질답지 않게 싱긋 웃는 표정을 짓는데, 이때도 약간이나마 형제간의 우애가 남아있긴 한듯 하다.] 아캄이 쓰러지면서 [[포스 엣지]]와 아뮬렛이 분리되어 마계로 향한 길에 떨어지자 회수하기 위해 돌입. 포스 엣지와 자기 아뮬렛 하나는 얻었지만 다른 아뮬렛은 단테가 가져갔고, 이에 둘은 마지막 결전을 벌이게 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세 번 싸우게 된다. 탑 정상에서 벌이는 1차전은 염마도만을 사용해 세 가지 패턴만을 보여주지만, 최심부 예전실의 2차전부터 마인화를 하기 시작하고, 염마도와 [[데빌 암#베오울프|베오울프]], 부정한 지옥의 문에서 벌이는 3차 최종전은 염마도와 [[포스 엣지]]를 함께 사용하며[* 베오울프는 2차전으로 인해 힘이 다한 상태에서 아캄에게 당한데다가 탑의 개방으로 진동이 일어나 떨어지면서 잃어버렸다. 이후 단테가 갖게 된다.] 진 마인화까지 해서 다채로운 공격을 구사한다. 권총이나 샷건으로 실행하는 일반적인 총기 공격은 모조리 [[검]]으로 튕겨내 버리며[* 관통 판정은 얄짤없다. 스파이럴 저격총으로 빵야 쏘면 앗따거 하고는 바로 텔포해서 때리러 오는데, 이때 타이밍이 매우매우 정직하므로 피하거나 막기 매우 쉽다. 이후 콤보 한 사발 넣어주고 반복하면 된다. 아르테미스도 일반 샷이나 멀티락이나 애시드 레인이나 잘만 맞아준다.] 단테의 에어트릭과는 비교도 안 되는 거리를 에어트릭으로 종횡무진한다. 매번 다른 테마곡을 가지고 나오며 두번째, 세번째 테마는 Devils never cry와 함께 거의 게임의 메인 테마곡으로 취급받는다. 특히 두번째 테마는 대호평이다. 1차전에서만 볼 수 있는 연출이 둘 존재한다. 염마도의 참격이나 원진환영검이 스테이지 주변의 석상에 닿을 경우, 석상이 두동강 나서 무너져내린다. 또한 체력이 60% 이상 깎이면, 머리가 풀려 단테 같은 머리가 된다. 미션 19 보스전에서 난입한 버질은 개별적으로 움직이지만 공격시 단테와 비슷한 동작을 취한다. 일반 격투 및 사격은 전부 염마도의 기본 콤보, 돌격형 공격은 래피드 슬래시, 띄우기 공격은 어퍼 슬래시로 따라한다. 단테가 도발시 버질도 따라 도발을 한다. 마인화도 쓸 수 없고 원래 선택한 스타일 기술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스타일 버튼을 누르면 버질이 트릭 액션으로 단테 바로 옆까지 이동한다. 예외적으로 공중 공격시 염마도가 아니라 스타폴 비슷한 날라차기를 사용하는데 공격력은 단테의 킬러비와 유사하다. 이 미션에서의 버질은 피격 모션은 있지만 죽지는 않으니 멀리 두고 몸빵으로 세운 다음 뒤에서 카리나 안이나 아르테미스같은 고화력 무기를 쓰는 것도 좋다. 참고로 이 때 게임 패드가 하나 더 있으면 2P 패드의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DMD에서는 1편의 [[넬로 안젤로]]와 동일하게 환영검을 빙빙 돌리면서 접근하는 위협적인 패턴을 구사한다. 3차 최종전에선 주로 염마도 칼집 2타-어퍼 슬래시-헬름 브레이커-스팅거 콤보를 구사하는데, 어퍼 슬래시를 맞게 되면 거진 90% 이상 다 얻어맞게 된다. 문제는 이 콤보만 얻어맞아도 순식간에 체력 12칸이 날아가기 때문에 위기 탈출용 DT 게이지를 남기는 것이 필수. 최종보스이면서도 거대화를 하거나, 졸개들을 내보내거나 하는 일 없이 마지막까지 [[플레이어형 보스]]인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다. 물론 3편에서만 해당하는 이야기로, 그 이후는… 엔딩에선 마지막 싸움에서 패배한 후, 자신을 잡으려는 단테의 손을 염마도로 뿌리치고 그대로 추락해 마계에 남는데, 이는 단테의 신곡에서 단테는 천국에 가지만 베르길리우스는 연옥에 남는 것을 오마쥬한 것이라 한다. 이후 간신히 살아남아 자신의 앞에 나타난 [[문두스(데빌 메이 크라이)|문두스]]를 보고는 몸도 안 추스른 상태에서, 아버지가 해낸 일이니 나라고 못할 것 없다며 문두스를 향해 달려든다. 물론 만전이었다면 문두스가 스스로 인정할 만큼 버질이 이길 수 있었겠지만 [[넬로 안젤로|자신의 상태도 생각하지 않고 돌격한 댓가로 결국....]]. 하지만 어차피 회피하려 해도 도망칠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힘을 원했지만 정작 작중 제대로 된 힘을 얻은 것은 베오울프와 포스 엣지뿐. 그것마저도 얼마 못 써보고 단테에게 넘어갔다.[* 단테와의 접전으로 힘이 빠진 상태에서 아캄=제스터에게 뒤치기를 당해 쓰러졌고, 테멘니그루가 작동하자 그 충격으로 생긴 균열에 빠졌다. 베오울프를 이 와중에 흘려 단테가 주웠으며 포스 엣지는 단테와의 최종결전때 패배한뒤 놓치고 마계 지하로 떨어졌다.] 그리고 설정상으로도 아캄이 스파다의 힘을 얻고도 멀쩡한 버질을 당해낼 수 없다.[* 스파다의 힘은 일개 인간이었던 아캄이 감당할 만한 것이 아니었고 폭주를 일으켰던 데 비해 버질은 스파다의 초기 형태인 포스 엣지와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 본신의 스파다의 피가 공명해서 스파다의 힘을 손에 넣은 아캄을 압도하는 힘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결국 아캄은 버질과 단테의 협공을 당해 끝.] 작중 초반엔 비 각성 상태인 단테를 상대로 승리했으나, 리벨리온이 단테의 피에 의해 힘이 깨어난 이후 두 번째는 레이디와 제스터의 난입으로 무승부, 마지막은 포스 엣지마저 들고 있었는데도 처절하게 패배했다. [[일본]]에선 염마도(야마토)를 쓴다고 종종 '''[[소드마스터 야마토]]로 불린다.''' 확실히 3편 마지막이 허무하고 아쉬운 느낌이 많이 남는다는 평에서 비슷하다. 원래 시리즈 첫 등장에서도 마계기사란 라이벌 캐릭터로 등장했으나 보통 라이벌이란 이미지를 맞추기 위한 느낌이였고, 3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단테와는 모든 면에서 대비되는 [[아치에너미|최대 적수 캐릭터]] 이미지 덕분에 높은 평가를 받는데 일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